부문별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임재택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 ▲초등교육 부문 김일영 전 해강초등학교 교사 ▲중등교육 부문 이상석 전 신도고등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김수자 전 주례여자중학교 교장 등이다.
임재택 이사장은 45년간 유아교육 후학 양성과 생태유아교육의 창시 및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김일영 전 교사는 42년간 '한번 사랑 영원한 사랑, 교육사랑! 한 아이 살리기'를 실천해 왔다.
이상석 전 교사는 36년간 국어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수자 전 교장은 39년간 진로·상담, NGO·시민사회단체 활동 등을 통해 교사, 학부모, 시민 대상 평생교육 확산에 기여했다.
부산교육대상은 존경받는 스승 상 정립 및 교육자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1988년 제정됐으며, 37년간 13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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