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선정 '하반기 올-스마일 공무원·군민' 누구?

기사등록 2025/12/08 11:34:20

황지민·박미진 주무관, 박두리·김기성 군민

[산청=뉴시스] 산청군 올-스마일 공무원·군민 선정 (사진=산청군 제공) 2025. 12. 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5년 하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군민’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올-스마일 공무원에는 황지민(산림녹지과)·박미진(시천면)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군민에는 산청성심원 박두리 어르신과 산청자활센터 김기성씨가 선발됐다.

황지민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공손한 자세로 보전산지 및 조림사업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으며, 박미진 주무관은 복지 업무를 수행하며 친절하고 세심한 민원 응대와 밝고 긍정적인 근무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 박두리 어르신은 산청성심원에 거주하면서 사회적 편견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기성씨는 자활근로사업 팀장으로 근무하며 성실함과 따뜻한 마음, 긍정적인 태도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무원과 군민이 상호 존중하고 공감해 모두가 함께 웃는 행복한 산청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01년부터 상·하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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