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시설을 13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실내 워터파크는 사계절 온수로 운영돼 겨울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길이 38m, 폭 최대 35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파도풀부터 물 버킷을 맞을 수 있는 종합 물놀이 시설, 3종의 워터 슬라이드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실내 워터파크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물놀이 뿐만 아니라 힐링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여유롭게 즐기는 유수풀 '티키 리버'와 추위에 얼어버린 몸과 마음을 단숨에 풀어줄 '힐링 스파 풀'이 마련돼 있다.
사계절 슬라이드 '매직후크'는 겨울이 되면 더욱 떠오르는 즐길 거리인 썰매를 만나볼 수 있다. 패밀리와 자이언트, 2종의 슬로프로 구성된 매직후크는 다양한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패밀리 슬로프는 11m 높이에서 시원하게 뻗은 직선형 코스를 주행해 썰매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겨울 방학, 초중고, 대학(원)생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친구들과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3인권은 47%, 4인권은 49% 할인해 따뜻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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