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요 부품 협력사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은 정보교환 및 공동기술개발을 촉진해 상호이익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됐다.
2009년부터 노숙인 무료급식 활동, 아동센터 시설보수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주요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함께 꾸미고 주람공원내 노후화된 비닐하우스 시설 보수, 식사 배식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장애인에게 필요한 의료용 병원침대와 소파를 비롯해 김치냉장고, 붙박이장,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박영근 트윈스 클럽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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