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인 아산시의회가 8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아산시 전체 예산안은 총 1조9399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7457억원 ▲특별회계 1942억원 규모이며, 전년 대비 1383억원(7.68%) 증가했다.
전남수(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이춘호(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은복(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들은 "각 사업에 편성된 세출 예산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별로 예산 심사 결과는 16일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조정 과정을 거친 뒤,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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