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0월 30일 겨울 음료로 선보인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가 200만잔 이상 팔렸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음료는 라테 위에 버터 스카치 커피 크림이 얹어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2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달성한 데 이어 '토피 넛 라떼'보다 빠르게 200만잔을 돌파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성탄절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굿즈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날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스타벅스 케이크를 구매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인 '월리를 찾아라' 퍼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은 ▲더블 초콜릿 케이크 ▲촉촉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더블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 ▲스트로베리 레이어 케이크 ▲부드러운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다.
같은 기간 로투스 쿠키를 품은 아이스크림 위에 캐러멜 다이스를 토핑한 '쿠키 크럼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 시 3천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코듀로이 핸디백 2종(레드, 그린) 중 1종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오는 15일부터는 '월리의 모자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트리 바움쿠헨' 등 케이크 7종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시 5% 할인과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등 주차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는 따뜻하게 마셨을 때 음료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어 겨울에 즐기기 제격인 음료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며 "스타벅스의 풍성한 연말 상품 및 이벤트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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