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를 찾아 "일군(간부)들이 생산조직과 지휘를 보다 책임적으로 하며 자체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촉매의 국산화 실현에서 진일보를 이룩할 것을 언급하고, 비료증산성과를 안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또 운전군식료공장을 돌아보면서 "군의 특성이 살아나는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들을 적극 개발생산해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것"을 언급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최 위원장은 운전군 읍농장, 보석농장과 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하며 녹색재배 및 논판양어 도입 면적을 더욱 늘리고 지역의 유기질원천을 남김없이 동원 이용해 군 안의 농장들에 유기질복합비료를 원만히 생산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비료생산에 필요한 전력과 원료,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는 문제,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과 생활상편의를 도모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 문제, 법무생활 조직과 지도를 개선강화하는 문제 등을 토의, 대책을 세웠다고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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