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5년 가족친화 '재인증' 획득

기사등록 2025/12/05 17:09:24
울진군청 (사진=뉴시스 DB)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7년 처음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성평등가족부에 재인증을 신청했고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심사를 거쳐 2028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직원맞춤형제도 ▲자기계발 지원 ▲최고경영층 리더십 등 가족친화적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군은 그동안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개선해 왔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결국 군민께 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밑바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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