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실적 검증 프로그램이다.
매년 각 자치단체의 기초연금 수급 및 신청률, 예산집행률, 교육실적, 홍보실적 등 주요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와의 업무 협조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파주시를 비롯한 18개 지자체가 높은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노인인구 8만9000여명 중 약 68%에 해당하는 기초연금 수급자 6만1000여명에게 매월 180억여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의 내실화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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