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AI(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경제의 성장 전략과 AI 기반의 성장지향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은행은 5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AI 기반의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제4회 한은-상공회의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축사로 시작되며, 기조연설은 이홍락 LG AI연구원 원장이 맡았다.
세션 1에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특별 대담을 통해 국내 경제의 구조 변화와 AI 시대 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세션2는 오삼일 한은 고용연구팀장이 'AI 전문인력 현황과 수급 불균형: 규모, 임금, 이동성 분석'에 대해, 김천구 상공회의소 SGI 연구위원이 'AI와 성장지향형 경제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이지호 한은 국장의 사회로 주대웅 리멤버(Remember) 리서치사업실 실장과 김민호 한국개발연구원 규제연구실 실장이 맡았다.
세션 3은 박양수 대한상의 SGI 원장의 사회로 'AI 대전환과 한국경제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토론에는 민정국 현대자동차 제조SW개발실 상무와 윤일용 포스코DX AI기술센터 센터장, 정병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국장, 윤제용 서울대 교수, 김남주 한은 재정산업팀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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