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삼척, 연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 업체 아성다이소는 지난 4일 강원 삼척시 도계지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사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ℓ를 전달했다.
아성다이소는 폐광지역 경기 침체로 아동 돌봄 환경이 악화됐다는 점에 공감해 2019년부터 도계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6년간 연탄 1만7000장, 난방유, 행복박스 등을 지원했고, 아동들과 함께하는 매장 체험 활동도 운영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박스'는 필기구, 장난감, 겨울용품 등 아동 생활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쏠비치 삼척, 연말 이웃돕기 성품 기탁
대명복지재단 쏠비치 삼척은 지난 4일 연말 이웃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50통과 이불세트 10세트를 삼척시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동절기 난방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된다.
재단 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겨울철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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