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대비 특강 진행

기사등록 2025/12/05 14:00:31

전국 평균 점수의 두 배 이상 성과

[서울=뉴시스] 세종대 전경. (사진=세종대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집중 특강(총 16시간)'과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원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회복지사 1급 집중 대비반'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평소 학습공동체 기반으로 스터디했던 내용을 전문가의 실전형 교육과 결합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종대의 오프라인 심화 교육 ▲세종사이버대의 온라인 학습 인프라 ▲동문 멘토 중심의 학습공동체(스터디모임)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 등을 결합해 실전 대비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은 2025년 기준 전국 평균(36%)의 2배 이상인 8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교육 구조는 다른 분야에도 확장되고 있다. 올해 처음 운영된 청소년상담사 2급 학습공동체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실전 대비 특강을 책임지고 있는 김유경 박사는 서울대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강사로, '공단기·모두공'에서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다.

임종수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은 "이번 성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자발적으로 형성된 학습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입학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