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첫 눈이 내린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11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양화대교에서 차량 11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내린 눈과 비에 도로가 얼면서 이동하는 차량들이 미끄러져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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