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B는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통해 실제 필요 분야를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DRB는 기업·복지단체·사회복지연구기관이 함께하는 '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를 최초로 발족해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다.
DRB는 사회공헌 플랫폼 'Campus D 부산'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창의적·교육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용 공간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문화예술단체 등에 무상 입주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성장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TP,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첫 인증 등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인증 효력은 1년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처음으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 ▲탄소 중립 촉진 ▲지역사회 상생 협력 ▲윤리·투명 경영 강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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