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심정민 교수, 올해의 전문대학인상 수상했다

기사등록 2025/12/05 11:28:57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적토목학과 심정민 교수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한 '올해 전문대학인상'(교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적토목학과 심정민 교수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한 올해 '전문대학인상'(교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심 교수는 1999년 지적과 개설을 주도한 뒤 27년간 교육과정 고도화, 실습환경 구축, 산학협력 강화 등을 통해 전문대학 기반의 실무 교육 모델을 확립해 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공무원·공기업 합격자 215명을 배출했으며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국 최다 합격, 전북 14개 지자체에 120명의 지적 공무원 공급 등 성과를 거뒀다.
 
또 국토교통부 지정 공간정보 특성화 거점대학 운영을 총괄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평가받았다.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은 "이번 수상은 전주비전대학교의 교육역량과 실무 중심 학과 운영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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