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 시행하고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기업·기관을 발굴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인증한다. 우수기업 인증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상장을 수여받는다.
부천도시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복지센터 및 동네관리소 운영' ▲비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 택시' 활성화 ▲다문화가정 초청 '부천FC 홈경기 무료 관람' ▲운영시설 활용한 '공간기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모금 및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행사' 연간 2회 ▲'취약계층 급식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만 부천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여러 활동을 통해 발전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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