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날 청년문화센터에서 공동주택위탁관리 전문기업인 목송산업개발 소속 아파트관리소장 협의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의 확산이 기관을 넘어 가장 깊숙한 민간단체로까지 이어지는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민의 생활체류를 확대하고 농촌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고 전했다.
협약 후 협의회는 강천산과 강천힐링스파 등 순창투어에 나서며 자연환경과 힐링인프라를 직접 체험했고 이후 각 아파트 주민차지회 등의 투어계획에 순창을 추천하는 등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의 협력을 다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목송그룹 이명식 회장의 나눔활동도 이어졌다.
이 회장은 순창군 발전을 응원하며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따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까지도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에 전달했다.
그는 '지난해 목송그룹과 순창군의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까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참여한 것이 뜻깊다"며 "순창군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