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지역 가중치' 당헌 수정안 5일 중앙위서 투표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 대표 선거 때 공약을 실천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1인 1표제'와 관련한 당헌·당규 개정안 수정안을 중앙위원회에 부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5일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당대표·최고위원 선거 시 대의원·권리당원 표 등가성을 맞추는 당헌·당규 개정 등은 정 대표가 당대표 선거 당시 공약한 사안이기도 하다. 보완 방안인 영남 등 전략지역 표에 일정 부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도 함께 중앙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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