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레전드 50+ 2.0'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기업 25곳의 대표와 사업 총괄책임자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우수기업 시상 ▲우수성과 발표 ▲성과 보고 ▲참석자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에스피, 펨트론, 이엠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시장상,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상을 각각 받았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소기업 성장 모델이다. 인천TP는 '레전드 50+ 1.0'과 '레전드 50+ 2.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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