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침에 일어나 카푸치노 타는 순간 가장 행복"

기사등록 2025/12/04 15:25:27
[서울=뉴시스] 배우 송중기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에 대해 “아침 일찍 일어나 카푸치노를 타면서 계피 가루를 뿌릴 때”라며 “꿀을 살짝 넣어 마시면 그 순간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2025.12.04. (사진=  하이지음스튜디오 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일상 속에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

3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Stay Happy 송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송중기의 근황이 담겼다.

송중기는 “하루에 커피 두 잔을 마신다. 아침엔 카푸치노, 점심 이후엔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일상을 소개했다.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에 대해 “아침 일찍 일어나 카푸치노를 타면서 계피 가루를 뿌릴 때”라며 “꿀을 살짝 넣어 마시면 그 순간이 행복하다"고 했다.

송중기는 "아침은 잘 안 먹고, 저녁에 듬뿍 먹으려고 한다. 맛있는 걸 먹을 때 기분이 좋다"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강조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다. 2023년 6월 아들을, 2024년 11월 딸을 얻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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