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글로벌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는 오는 5~31일 연말 프로모션인 '번개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새것’ 대신 ‘내 것’을 찾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번개장터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최대 1만원 랜덤 번개포인트를 지급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구매 금액의 3%를 번개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1인당 최대 5만원)은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쿠폰도 지원한다.

조은서 번개장터 마케팅본부장은 "중고거래는 이제 절약을 넘어 취향을 찾아가는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며 "번개프라이데이가 합리적인 연말 소비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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