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강경호 기자 = 4일 오전 8시47분께 전북 고창군 성송면의 교차로 램프 구간에서 차량 9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이 사고로 가장 앞서가던 SM5 차량 운전자 A(50대·여)씨 등 SM5에 타고 있던 3명과 다른 차량에 탄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앞서가던 SM5 차량이 빙판길에서 제동이 되지 않아 연석을 들이받자 뒤따르던 차량이 연달아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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