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시투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오는 8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를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 스포츠데이'에는 하나금융스포츠단 소속인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홈경기장을 찾는다.
황 감독은 대전을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이날 경기에서는 하나은행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에 나서 축구단의 좋은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측은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맞아 대전의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하나은행 유니폼 또는 대전 축구 유니폼을 소지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입장 관중 선착순 222명에게 정관장 리프레시 에너지포를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경기장 내 농구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하나 순발력게임, 하나타임 스탑 등 하나은행 시그니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농구단 기념품 및 응원도구를 받을 수 있다"며 "이외에도 포토이즘 부스에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단 프레임 사진 및 SNS 인증 사진 출력이 가능하며, 그래피티 포토월, 라커룸 포토존 및 선수단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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