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 순간의 찰나를 담다' 대전관광사진 공모전

기사등록 2025/12/04 11:04:13

76점 대전시청과 지하철역 순회 전시

[대전=뉴시스]4일부터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2025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금상작 '0시 축제 공연'. 2025. 12. 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2025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공모전은 대전의 명소, 축제,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469점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7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025년 대전관광사진공모전 금상은 '0시 축제 공연1', 은상 '노을지는 하루', '힐링타임'이 수상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수상작들은 대전의 매력과 역동적인 '꿀잼'의 순간들을 생생히 담아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대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4일부터 12월9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 후에는 내년 2월까지 시청역, 유성온천역, 예술가의집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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