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 "중책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 느껴"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5/12/04 10:49:37 최종수정 2025/12/04 11:40:23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인사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한 오피스텔로 출근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새로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인사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한 오피스텔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방송미디어통신은 정보기반 사회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생활의 기초가 된다"며 "미디어 관련 산업은 국민 경제의 중요한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아서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중대한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무엇보다 인공지능이 초래하는 방송·미디어·통신 분야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명을 받고 많은 분들이 걱정과 기대를 보내 줬는데, 하나 같이 제발 국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미디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일 좀 해 달라'는 당부였다"며 "청문 절차를 거쳐서 임명이 완료가 된다면 취임을 해서 이런 국민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서 하루 빨리 우리 위원회의 조직을 안정화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자는 "임명이 된다면 방송3법 후속조치 등 이 분야 공공성과 공익성이 보장되는 환경 속에서 동시에 자율성과 다양성이라는 본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인사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한 오피스텔로 출근하고 있다. 2025.12.04. yes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인사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한 오피스텔로 출근하고 있다. 2025.12.04. yes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인사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한 오피스텔로 출근하고 있다. 2025.12.04. yes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인사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한 오피스텔로 출근하고 있다. 2025.12.04. yes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인사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한 오피스텔로 출근하고 있다. 2025.12.04.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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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인사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한 오피스텔로 출근하고 있다. 2025.12.04.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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