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구성원들 모임 '한밀알회'의 오연철 대표(법인 사무처장)가 전날 교내에서 모임을 대표해 이승철 총장에게 인돈학술원 연구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 마성식 국어교육과 교수 등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위해 한밀알회를 조직했고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후원금을 적립하고 있다. 지진피해 지원와 결핵환자 돕기, 중증장애인시설 지원, 복지관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인돈학술원은 한남대 설립자 대표이며 초대 학장을 역임한 인돈 박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됐고 대학 창학이념을 구현하기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남대, 대전보건대서 '릴레이 창업 캠퍼스, 제2회 창업특강'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전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릴레이 창업 캠퍼스, 제2회 창업특강'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일환으로 콘텐츠 기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3D·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사나고'를 강사로 초청했다.
사나고는 '콘텐츠로 시작하는 창업: 사나고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확장 전략'이란 주제로 콘텐츠 제작 초기 단계부터 브랜드 성장, 플랫폼 운영, 협업 확장,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창업 흐름을 구조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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