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서 CJ올리브영 건강 간식 제공해 '인기'

기사등록 2025/12/04 09:41:38

5년 동안 간편식 식수 70%가량 증가 추세

[서울=뉴시스] 삼성웰스토리가 올리브영의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대표 상품을 구내식당 간편식 판매대에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삼성웰스토리가 CJ올리브영의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대표 상품을 구내식당 간편식 판매대에서 제공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은 동료들과 함께 메인 음식과 부찬으로 구성된 전통적 형태의 식사를 하기보다는 빠르고 가볍게 간편식을 이용하고 남은 시간은 자유롭게 즐기는 개인화된 형태의 취식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삼성웰스토리가 운영 중인 전체 구내식당의 간편식 이용 식수가 최근 5년간 70%가량 증가할 정도로 간편식이 구내식당의 보편적인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그동안 주로 식사 메뉴에 선보여 왔던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함께 간편식을 확대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달부터 ▲베이글칩 ▲과일칩 ▲베이커리칩 ▲빨미까레 등 딜라이트 프로젝트 대표 제품 30여종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측은 "지역 한정 상품을 포함해 올리브영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을 구내식당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어 건강한 간식을 원하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50여개 사업장에서 3만개 이상 제품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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