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 나흘 만에 5만5000명 찾았다"

기사등록 2025/12/04 08:52:37
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고양점.(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지난달 27일 개점한 스타필드 고양점이 오픈 이후 주말 4일간 누적 방문객 5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무신사 측은 스타필드 고양점을 수도권 북부 권역에서 최대 규모로 매장으로 조성하고, 고양·일산 지역의 도심 특성과 생활권을 반영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27일 리뉴얼 오픈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도 출점 4년 만에 매장 면적을 2배 늘리고 상품 구성을 대폭 확대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팝업이 주목받으며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간 매일 150명 이상의 고객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이에 스타필드 고양점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 나흘 만에 합산으로 10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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