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호텔식음료경영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특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산업 내 지속가능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교육 대상을 19세 이상 관련 전공의 대학생으로 확장해,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이날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주류 산업 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비롯해 식음료 및 호텔 산업에서 근무하게 될 예비 취업생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과 가능한 바텐딩의 실천 방안, 사례 및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바 운영의 개념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실천하며 업계 문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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