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비닐하우스 창고 불, 사상없어…4300만원 재산피해

기사등록 2025/12/04 08:34:34 최종수정 2025/12/04 08:42:24
[예천=뉴시스] 예천군 지보면 비닐하우스 창고 화재 장면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1분만에 진화됐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59분께 예천군 지보면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하고 트랙터와 농자재 등이 소실돼 43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오후 11시30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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