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가장 높은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1년 이상 운영된 전국의 36개 시범운행지구에 대해 자율주행 운영성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서비스·시설·제도·안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운영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책임감 있게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을 확대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교통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