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옥과면의 곡성국악전수관에서 '2025년 국악교실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장구·농악반의 발표를 시작으로 판소리, 한국무용, 민요, 가야금, 해금 등이 연주된다.

또 2부에서는 12현 가야금 '침향무', 지영희류 해금 산조 중 '중모리',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 상봉 대목', 국악가요 '시리렁실근' '살풀이춤' '곡성죽동농악 설장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곡성군, 공공보건의료 성과 최우수상

곡성군은 '2025년 전남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곡성군은 이번 성과대회에 소아과를 65년만에 개설한 사례를 제출했으며 영유아 진료 공백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부모 대상 건강 교육, 예방접종 안내 등을 추진했으며 다른 지자체에도 벤치마킹 가능한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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