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일 평택·안성지역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협력기관은 보호관찰소장이 사회봉사의 집행을 조력할 목적으로 지정한 국공립기관 및 단체 등으로 평택·안성지역에는 30곳이 지정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기관 책임자 교육을 통해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과보호관찰소 상호 간에 협조체제 강화와 엄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봉사 집행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평택보호관찰소에서는 지난 11월말 기준 올 한해동안 사회봉사 대상자 8740명을 일손 부족 농가, 노인복지관, 장애인작업장 등에 투입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박상문 소장은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 상호 협력을 통해 엄정하고 효율적으로 사회봉사를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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