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는 5일 국립소록도병원 오동찬 원장을 초청해 '나의 가족 나의 한센인'을 주제로 제1706회 금요조찬 포럼 특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 원장은 광양보건대학 겸임교수를 지냈고 제34회 아산상 의료봉사상, 대통령 표창, 제2회 성천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많은 수상을 했다.
그는 이날 ▲한센인이란 ▲한센병의 역사 ▲한센병의 차별과 편견 ▲소록도병원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30년째 한센병 환자의 치과 치료를 해오고 있는 오동찬 원장을 초청해 정상적 혹은 비정상적인 인체 행동에 대한 기본지식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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