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서울시 '나눔-이음 네트워크' 기업 위촉 "선한 영향력 확대"

기사등록 2025/12/03 10:48:00

민관 협력 기반 연대 강화 목표로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에게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동아오츠카는 전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념식에서 서울시가 주관하는 '나눔-이음 네트워크' 기업으로 공식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함께 산불·수해 등 재난 현장에 대한 신속한 물품 지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시 3대 전략 중 하나로, 다양한 기부 분야에서 민관 협력 기반의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위촉식에 이어 시민과 기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고 실행할 공동의 약속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도 가졌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나눔의 과정에서 서로의 신뢰가 더 깊어질 수 있도록 건전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기업이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 폭염 취약계층 및 군 장병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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