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고창읍 월곡지구 일원에서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황윤석도서관'의 개관식이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정전을 모티브로 한 도서관은 연면적 381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됐다.
이용자 휴게공간과 다목적강당, 동아리실을 비롯해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문화강좌실, 황윤석 전시공간, 책마루, 무인북카페 등의 공간이 꾸며졌다.
도서관은 개관 기념행사로 팝업북 특별전시와 스탬프투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심덕섭 군수는 "뒤로는 방장산이 올려다 보이고 앞으로는 고창읍성이 포근히 감싸 안아주면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품격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한국사에서 가장 방대한 저서를 남긴 황윤석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고창군의 새로운 지적 자산이자 문화적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