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색감 차이 최소화"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자동차 보수용 ‘카로클 프리미엄 실러’를 신규 출시하고 고품질 속건형 실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카로클 프리미엄 실러는 삼화페인트의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제품군 중 하나인 카로클 시리즈 중 하나로, 쉬운 작업성으로 초보자들에게도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빠른 건조 속도로 작업 속도를 단축할 수 있고, 은폐력이 좋아 균일한 외관 품질을 구현한다.
카로클 프리미엄 실러는 8종의 GC(그라운드 컬러)로 자동차 보수용 제품에서 흔히 발생하는 미세한 색상 차이를 최소화했다. 특히 범퍼 전용 첨가제를 사용하면 범퍼 도장까지 가능해 한 가지 제품으로 두 가지 작업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카로클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자동차 보수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삼화페인트는 자동차 보수용 도장 시스템을 모두 확보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물성이 우수하고 속건성과 은폐력 모두 돋보인다"며 "작업시간 단축과 우수한 외관 품질로 현장 작업자에게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동차 보수용 도장 시스템은 보통 프라이머, 실러, 베이스코트, 클리어코트로 이뤄진다. 이중 실러는 프라이머로 다듬은 표면의 접착력을 높여 차량 색상이 균일하게 적용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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