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2일 호텔선샤인에서 'HIPS FINAL AWARDS(힙스 파이널 어워드즈) 2025'를 개최하고 올해 창업 생태계를 마무리하는 투자 연계 행사를 개최했다.

창업중심대학 사업 일환으로 대학 대표 창업 프로그램 'HIPS'(Hannam Investment Partner–Scale up,한남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케일 업)의 연말 파이널 IR(Investment Relations, 투자자 관계)로 진행됐다.

선정 유망 창업기업과 10여개 투자사가 참여, 창업기업과 투자사를 매칭하기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는 한편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IR어워드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기업 IR 발표와 배너 피칭, 1:1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과 국가 경제를 견인할 혁신기업을 키우는 '유니콘 브릿지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면서 "투자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드리고 더욱 굳건한 투자유치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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