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석곡농협이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진대회'에서 '3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석곡농협은 백세미의 고품질 생산관리와 국가별 맞춤형 포장·규격화 전략, 물류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동남아·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곡성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백세미와 곡성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해 지역 농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곡성군,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대상

곡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복지대상자의 적정 자격 유지와 급여를 공정하게 지원했으며 소명자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복지대상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부정수급 예방을 통한 복지 예산 누수 방지에서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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