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목표액 11억1700만원
출범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1억17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모금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1170만원의 모일 때 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수은주는 100도를 가리킨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온 만큼 올해도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구미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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