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브랫 매티스 쿠팡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는 쿠팡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현재 조사에 따르면 공격자는 훔친 서명키를 사용해 다른 사용자인 것처럼 가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이런 행위를 통해 패스워드를 리셋하거나 재설정을 하는 등에 사용됐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며 "다른 시스템이나 다른 정보에 접근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브랫 매티스 쿠팡 CISO는 유출 사고를 일으킨 직원의 동기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답변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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