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융합 연구 성과 확산 공로
김 교수가 이끄는 Knowledge Science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양성사업 성과확산 부분 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C.A.R.E.(knowledge sCience with Advanced Reasoning for lifE·삶을 위한 고급 추론 기반 지식 과학) 기반 연구 결과를 국내 산업계와 지역사회에 확산해 국민의 삶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교수는 30년 이상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서던캘리포니아대)의 정보과학 연구소(Information Sciences Institute)와 컴퓨터과학과(Computer Science Department)에서 20여 년간 근무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AI 분야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KT 미래기술연구소장,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랩장을 역임하며 AI 기술 개발을 주도했고, 2019년부터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와 Knowledge Science 연구센터장(2020.7 ~ 현재)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한국 최초로 미국 인공지능학회(AAAI) Councilor(이사, 2022~2025)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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