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는 지난달 25일 인문캠퍼스 종합관 10층 대강당과 26일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 강당에서 '2025 성탄축하음악예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교목실이 주관한 이번 예배는 연말을 맞아 성탄의 의미를 기리고 학생·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문캠퍼스 예배는 백성우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해 ▲예배로의 초대 ▲기도 ▲성경 봉독 및 메시지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하시다' ▲성탄 축하공연 ▲성탄 선물 전달 ▲광고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탄 축하공연에서는 마운틴 워십 팀이 '아버지의 노래(Father's Song)', '천사 찬송하기를', '혼자 걷지 않을게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자연캠퍼스 성탄 축하 예배는 김진옥 교목실장의 사회로 ▲예배로의 초대 ▲기도 ▲메시지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 ▲성탄 축하공연 ▲성탄 선물 전달 ▲광고 및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명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지 가족 모두가 영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배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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