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영 수습 기자 = 스포츠윤리센터가 마포소방서와 함께 비상 시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센터 본원에서 임직원이 모두 참여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대응하고 스포츠윤리센터 임직원의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 마포소방서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응급처치 기초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등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 임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방서를 비롯한 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 및 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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