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카카오모빌리티, AI 생태계 구축 MOU

기사등록 2025/12/02 11:03:51

창업 인재 발굴·육성에 협력

[서울=뉴시스] 성균관대 RISE사업단 김장현 센터장(왼쪽)과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최고사업책임자(CBO)가 협약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균관대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성균관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이 지난달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우수 창업팀을 공동 발굴·육성하고, 실질적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글로벌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공동 기획·운영 ▲RISE 크루(CREW) 창업동아리 및 성창재(성균관대 창업팀) 육성 ▲창업 교육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산학 간 오픈이노베이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장현 성균관대 RISE사업단 센터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제휴는 RISE사업단이 추진하는 혁신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더해 "성균관대가 보유한 교육·연구 기반과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산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혁신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