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66개 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수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19일 불정면 추동리를 시작으로 지난달 신후평리까지 교육을 추진했다.
이 기간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1962대의 농기계 수리를 마쳤다.
교육은 116회에 걸쳐 166개 마을에서 이뤄졌다.
센터는 굴착기, 예초기 등 농기계 조작 실습 및 안전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괴산군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의 상징"이라며 "농업인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농활동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