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와 상생 협업 통한 상수도 공급…220억원 절감
전북 군산시와 상생협업을 통해 도서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면서 예산 220억원을 절감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기존 해수 정수 시설에 의존해 수질과 수량 불안정에 시달리던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을 위해 해저관로 매설 구간을 단축하고, 기존 상수관로를 공동 활용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사례다.
김기웅 군수는 "단순히 예산 절감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적극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