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더블유, CJ올리브네트웍스와 AX 확산 파트너십

기사등록 2025/12/02 08:16:25
(사진=에스투더블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현장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두 회사는 금융·통신·제조·정보기술(IT) 등 주요 산업군의 다양한 기업들에 기업·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와 도메인 특화 온톨로지(Ontology) 플랫폼 'SAIP' 등 S2W가 제공하는 주요 AI 솔루션의 도입을 추진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AX를 가속화하고 기업의 보안성과 생산성을 혁신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S2W는 그동안 다크웹과 가상자산 등의 특수 목적 빅데이터 수집·분석, 산업 특화 AI,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 등 다양한 AI 기술이 융합된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가안보와 산업보안, 비즈니스 생산성 강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인터폴(INTERPOL) 등의 국제기구와 아시아·중동 각지의 정부기관, 국내외 유수 기업 등을 고객으로 유치하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성과 기술 범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차별화된 IT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AX 가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S2W와의 파트너십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AI를 활용해 한층 수준 높은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도출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AX 역량과 관련 사업 경험을 토대로 S2W의 AI 솔루션을 보다 폭넓게 확대 보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향후에도 시장의 수요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고 이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운영 혁신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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