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교사 연수·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회사는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상품 패키지 공동 개발·운영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교사 대상 라이브 연수 기획 ▲이벤트·홍보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 합의한 교육 서비스 개발 등 여러 교육 서비스 영역에서 단계적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캠토는 14년간 전국 6000여개 학교에서 약 350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하며, 교사 대상 콘텐츠 기획·운영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중등 교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과 교육 서비스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서아름 아이스크림미디어 교육운영팀 팀장은 "이번 캠토와의 협력은 중등 교사 대상 연수 영역을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용 중심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