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으로 진행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3가구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4개월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 일자리 체험 등에 참여했다.
군은 내년에도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도시민과 농촌 간 교류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음성군보건소,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음성군보건소는 충북도의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올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대상 25개 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교육 자료 제공, 설문조사,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군민 17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아토피 보습물품을 지원하고, 관내 외국인 4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추진했다.
도는 매년 도내 지역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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